[ABOUT]
OST강자 ‘디에이드’가 가을과 함께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예쁜 쓰레기’ 이후 2개월 만에 새로운 미니앨범 ‘0.5’를 발표한다.
디에이드가 새로 발표하는 미니앨범 ‘0.5’는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타이틀 곡인’헤어지고 있었어’는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펀치 '밤이 되니까'등 도깨비 OST와 싱글들을 차례로 히트시킨 밴드 로코베리가 그들을 위해 곡을 작업했다.
이 곡은 가을에 어울리는 발라드곡으로 옆에 있지만 점점 멀어지는 연인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슬픈 감정을 담았으며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작곡한 1601의 명품편곡까지 더해져 디에이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더욱 잘 살렸다.
이외에도 디에이드의 트레이드마크인 밝은 리듬의 어쿠스틱 편곡으로 이루어진 ‘나는요’, 기타연주 하나만으로 이끌어가는 발라드 ‘창 밖’, 또 재치있는 가사와 통통튀는 편곡으로 꾸며낸 ‘기싱꿍꺼또’ 등 그동안 디에이드가 자신 있게 해왔던 음악들이 가득하다.
또한 타이틀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디에이드가 전부 작업했고, 보컬 안다은의 감성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의 감성이 잘 어우러진 앨범이다.
[LYRICS]
나는 지금 두려워 네가 떠날까 봐
평소와는 또 다른 네 말투까지도
이미 알고 있었어 너의 그 마음을
곁에 있어도 외롭던 너와의 연애
뜨거웠던 마음을 돌려달라는 게 아냐
그저 내 얘길 들어주면 돼 그것도 힘든 거니
우린 헤어지고 있었어 이 순간까지도
얼마나 네가 무관심한지 몰랐지
이렇게 네가 원망스러워 네가
널 사랑해 난 그런 너라도
나는 두려웠나 봐 네가 없는 시간
눈물이 멈추지 않던 너와의 이별
혼자 하는 사랑도 외롭지만 괜찮았어
네가 내 옆에 있었으니까 그걸로 버텼는데
우린 헤어지고 있었어 이 순간까지도
얼마나 네가 무관심한지 몰랐지
이렇게 네가 원망스러워 네가
널 사랑해 난 그런 너라도
노력해봐도 잊으려고 해봐도
이렇게 혼자 서럽도록 울곤 해
너는 헤어지고 있었어 날 품에 안고도
얼마나 네가 잔인했는지 알겠니
이렇게 네가 원망스러워 네가
널 사랑해 난 그런 너라도
#안다은#김규년#로코베리#어쿠스틱#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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