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ментарии:
2년 전 쯤 지니 플레이리스트에 이 노래가 있었어요, 아이돌과 인디음악들 사이에서 오묘하고 담백한 매력으로 다가온 '사랑은'
당시 여자친구와 롱-디 연애 중 이였는데 이동 중에 에어팟으로 음악 쉐어를 많이 했어요! 당시 그녀가 이 노래를 참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종종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부르던 그녀가 사랑스러웠었는데 말이죠.
그리고는 오랜만에 제 마음속에 다른 사람이 들어와 감정이 싹트기 시작 했습니다.
과연 제 마음속의 '사랑은' 의 주인공은 과거의 그녀에서 현재의 그녀로 바뀔 수 있을까요..?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노래를 다시 듣습니다.
어떨땐 사랑은 참 어렵습니다.
저의 지금 처럼요.
좋은 음악 해주셔서 감사해요 선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