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능력없는 남자보다 더 싫어하는 남자

와 존나 맞아요 반년 넘게 묵은 갈증이 해소되어 입밖으로 튀어나오는 것 (?) 같습니다~ 남자친구가 자꾸 결혼 얘기 꺼내길래, 음- 성격 가치관 배려심은 결혼하기 좋은 면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그 이전에 절대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 절대 결혼 못하겠더라고요 (처음엔 귀엽고 좋은 사람이었지만, 만나면서 보이는 외적/내적 몇몇 면 일부에 마음이 식었습니다..)

심지어 연애 다섯 번 정도 했는데, 가장 인간적으로 깊은 이야기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사람이지만, 동시에 처음으로 다른 남자들에게 눈이 가서, 바람과 외도에 이끌릴 수도 있겠단 생각으로 헤어졌습니다 🥲

조금 더 매력적인 모습이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그 애가 아니니까요 ☺️ 몇개월간 노력에 노력을 했기에... 헤어지고 나서 가장 아프지 않은 사람인 것 같아요😢

티키타카 안되면 괴로운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정말 장기적으로 만난다는 전재 하 살면서 수많은 대화와 갈등이 있을 터인데
말이 안 통하면 나중엔 사람을 포기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진지충이라고 생각한다면 결에 맞는 사람을 만나던
조금 가볍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던 하세요

사랑이면 다 된다? 그것도 티키타카가 되야 사랑이 피워지죠..

마지막에 이전 사연 그분이랑 쫌 다르게 진지하다고 하시는데 이전편 어딨는지 아시는분🥹

ㅋㅋ 제가 최근에 결혼 모드로 여자만나다가 안되서 고민해보다가 자각했는데
반 년만 일찍 알려주시지..

아.. ㅋㅋㅋㅋㅋㅋ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아오 아 오 으 5 아 6 아 5

그놈의 여자들 여자들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들이.... 남자면 중심이 너여야제... 참 요즘 남자들 저게 남자여? 뭔 맨날 여자 눈치나 보냐잉... 계집애도 아니고 한심하다

모든지 과하면 안좋다고 좋아하는티도 많이 낼 필요도 없고 진지하게 너가 좋아 이럴필요가 없군요

진지충 싫다는 여자들은 남자경험 많을 확률이 높음.. 전남친은 아니었거든..

진지고 재미없고가 확 오는이유가 뭐냐면 남자가 10살이나 많기때문이죠. 또래만나세요 22살여성은 한창 또래들하고 연애하고싶지 늙다리하고 결혼이야기하긴 너무 어리잖아요

22살이 33살에 학교다니고 있는 사람하고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어 말했겠어요 정신차리세요

그냥 대한민국 여자는 안만나면 그만. 만나서 결혼하고 5년 뒤 스탑풀고 해왔던 집의 반토막 싹 가지고 도망감. 그리고 다른 남자 만나서 또 그짓 하겠지.

반대로 남자들도 나쁜 여자에 끌릴까요??

그치만 싫은걸 상쇄할 능력남이면 나쁜남자 스타일이라며 정신승리하지 ㅋㅋ

아니 뭔 모솔도 아니고 10살넘게 차이나는 이성을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알아서 파악해야지 "알았으면 좋겠다." 이러고 앉았지..? 진짜 모솔은 아니라니까 당황스러운데 떠먹여주는 편한연애만 했나보네

서른 중반 남간인데요.. 서른일곱에 간호사는 정말 비추입니다..
병원이란곳이 그렇게 장기적으로 근무하기는 힘들어요 생각보다 워라벨 별로인곳이 많습니다

능력도 없는데 만나기도 싫은 남자 대표로 달려왔습니다 좀 늦었네요

환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따라는 말을 참 길게 설명해주는군 ㅠㅠ 여자들이 강력범죄자 연쇄살인범보다 싫어하는게 찐따남임.. 대한민국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도 내연녀 집에서 검거됐음..

30대 남자가 20대 초반만난다니까 긁힌 30-40대 아줌마들 많노 ㅋㅋㅋㅋ

저는 능력있는 여자들이 연애결혼도 아닌 결정사 통해서 결혼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결혼 안하면 출산, 독박육아, 독박집안일, 경력단절 안해도 되잖아요😮

손해보는 연애/결혼이라 싫은거에요. 22살 어린 여자랑 결혼하고싶으니까 엄청 매달린거 같은데, 그러면 여자들도 다 알지요. 님이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 걸...
10살이나 차이나면, 그걸 감당할 만한 능력이 있어야 여유/매력이 생겨요. 가진 게 1도 없으면, 미칠듯한 자기관리 모습이나 성과를 보여주던가.
남자들도, 자기보다 수준 낮은 여자 싫잖아요? 여자도 그래요.
나이 차이가 나거나, 집안/학벌 등 수준 차이가 나면, 그걸 상쇄할 게 있어야지. 왜 손해보고 앉아있냐고요.

30일 사귀었으면 여자도 많이 참은 겁니다.
친구들한테 쪽팔려서 님을 어떻게 소개헤요.
자기가 스스로 눈 낮은 거 소문대고 다니는 꼴인데...주변 동성여자친구들한테 얼마나 무시받겠느냐고요..부모한테도 말 못하고.
여자는 그게 싫은겁니다. 경제력은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여자한테 희생을 강요하지 마세요...그러니까 비슷한 수준의 여자를 만나면 됩니다.

근데 사연2에서 남자가 번호따고도 안좋아하는 듯이 행동하면, 진짜 자존감 엄청 높은 여자는 그냥 떠날 수도 있어요.
개양아치새끼네. 너 out!! 이렇게요 ㅋㅋㅋ자기가 얼마나 가치있고 잘났는지 아는 여자들은 그럴 수 잇어요
그래서 가끔 진지한 모습을 보이긴해야해요. 주변에 여자 많은 모습 절대 보이면 안되어요 그리고 좋아한다는 티를 한번만 강하게 내면 됌
김달님처럼 하면 딱 좋겠네 ㅋㅋㅋ

내성적인것같은데 무튼 본인랑 비슷한사람은 만나기 싫은가보다...

33살남자간호사ㅜㅜ
이건 그냥 근본적인 문제로들어가야해
42세 간호사 아줌마가 드는생각은... 내남편은 잘벌어서 난 여기저기 요양이나 쉬엄쉬엄 벌어도 여자직업으로는 괜찮거든
근데 남자 메인직업 간호사는?
최대한 다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미국을 가던지 공무원시험붙던지 더 직업면에서 up하지 않으면ㅜㅜ
왜 부담스럽겠어? 능력안되는데 진지떨어서 미리 차단치는거지

이 영상을 예전에 봤으면 좋았을텐데...
항상 한없이 진지하기만 했던 스스로가 얼마나 매력없는 사람인지 느껴봐야했다

나이차도..부담스럽지만
결혼계획은 그여자상관없이 세워둬야하는거지
내가아쉬운게있을수록 조급해지면 상대도 다느낍니다
사실 또래만나는게 제일좋은데 또래는 학생만나고싶지않을거라..
어쩌겠어요 내가선택한길 장단이있으니

나이차 많이 나지만 얼굴 좀 반반하고 돈도 좀 있을거 같고 그래서 잠깐 즐기려고 만났을 텐데 진지한 성격이고 노잼에 집데이트만 하면 ㅈㄴ싫지 ㅋㅋㅋㅋ

반대도 있음 전여친은 좋아하는 티 내줘야 호감있나보다 하면서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은은하고 제 생활 하면서 만나는 연애를 좋아해서 연락도 제 패턴에 맞게 했더니 뭐 연애 초기 같지가 않다네요 ㅋㅋ 결국 헤어지고 하루만에 다시 만나보자 연락 왔지만 그냥 거절했어요 . 이런 타입은 너무 피곤한 것 같아요.

진짜 전남친 한테 보여주고싶네요. 봐도 지 얘긴줄 모르겠지만 ㅎ 맨날 저 어리다고 무시하고 생각없다 하고 그러면서 속에 할머니들었냐며 모순적인 휴... x야 그나이까지 결혼 못한 이유가 너 뭔지 평생 모를듯싶네. 연애 많이 해봤다고 잘하는거 아니자나 찌질한xx 😤

역시 여자는 아이폰 이네요 호환도 어렵고 까다롭고 많이 배웁니다

여자들 너무 상향평준화 되있는건 사실임

능력없어도 눈치빠른 남자를 가장 좋아하죠.
그리고 힘든 일 얘기할때 공감해주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죠.
저 역시 4년전에 대구여자 만났을때 여자가 본인 힘든 일 얘기할 때 같이 공감해주고 여자의 상대방을 같이 헐뜯어주니까 오빠와는 대화가 너무 잘통한다고 대놓고 얘기하더군요ㅎㅎ
아무리 능력좋은 남자라도 눈치가 제로이고 대화가 안통하면 게임 끝입니다.
대화가 잘통하고 만날때마다 즐겁게 느껴지면 여자들이 알아서 먼저 연락을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자기주장없이 여자들에게 매번 끌려가면 여자들에게 계속 털리고 털리다가 여자들에게 버림받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면 바로 혼내줄 수도 있어야 합니다.

이거는 몇 번 봐야 알겠네요~~ :)

저 나이에 간호학과를 왜 감..?

33남에 22여?? ㅋㅋㅋㅋ (절레절레)

그게 아니라 여자친구는 결혼할 남자 만나고 싶었는데 남친이 나이에 비해 결혼 준비도 안 되고 있고(집도 없고 집 살 돈도 없고 현재 벌이는 없고 학업하느라 돈만 까먹음) 직업적인 면에서도 졸업 후에는 대학병원에 갈지 구멍가게 로컬 갈지도 확실하지 않은데 알고보니 나이 많으면 대학병원에 취업되기 어려우니까 미래가 안 느껴짐. 친구들은 풋풋한 데이트 하는데 남친은 아저씨 같은 마인드로 여친한테 자주 연락도 안하고 자빠뜨릴 생각만 하고 잘해주지도 않으니까 금방 끝나는거. 내가 어릴 때 나이 많은 남자친구 만날 때 그랬었음ㅋ

요즘은 결혼한 사람이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고물가 자본주의시대에 어찌보면 결혼이 힘든건 당연한건데 그걸 뚫고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결혼까지 했다는게 더욱이 눈높아진 한국에서는 더더욱 축복받은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ㅠㅠ

내가 바보냐? 너네랑 엮이게 그리고 연세중앙교회 씨발 꺼지세요

저말 팩트 맞아요… 상담 남자분 너무 본인감정을 앞세운 노잼으로 진지하기만한 대화내용… 나오자마자 숨이 턱 막혀요

여자로써 팩트다 다 겪어보고 결론지은 상태임

아 진짜 20대 초반에 홍대에서 데이트 잘하고 분위기 좋다가 커피숍에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말하던 제 자신을 보는 느낌이라 너무 사연자분이 안타깝네요 ㅠㅠ 좀더 감정적으로 다가가는걸 줄이고 여자에게 선택지를 제안해줄 수 있는 그런 여유 있는 바이브를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ㅠㅠㅠ

제발 매력 좀 키우세요!!
밝고 생기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매사에 개진지 대화스킬도 없는 노매력남.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했다가도 맘 떠요.

아씨. 내 얘기같네 ㅠㅠ

그냥.... 남자는 연애 초반이면 그냥 진지하게 접근하지마라 여성쪽에서 먼저 진지하지않으면

오구오구 해주고 공감해주고 좀 '해줘'를 잘 해줘야됨

원래 여성이라는게 그런 생물이고 그런 매커니즘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함, 이런부분 알면 적당히 쉽게 생각할수 있다 생각하는데

나도 씹 T발놈인데 왠만하면 공감해줄려고 노력많이 하기도 하고 그리고 대화가 티키타카가 잘되는건 연인사이건 친구사이건 똑같습니다, 사람은 모임이건 만남이건 시간낭비 겁나 싫어해요

가뜩이나 대한민국에서는 연애권력에서 여성이 상당히 그 파워가 어마무시한테 연애 초반에 진지하게 다가간다? 되겠냐 그게;;

문제는 20대에 했던 연애방식을 여성들도 똑같이 30대에 해줘 해줘 공감해줘 이러면 남자들도 떠나기 마련입니다...

진짜 뭐하자는거지? 이런 생각 안들수가 없어요 남자도 피곤해 뒤집니다 30대는

물론 영상 사연처럼 10살차이 나는 연애는 진짜 딸 키운다는 마인드로 연애해야죠

그래서 나이차 겁나 나는 연애가 쉽지않다는거고

와우 저걸 곧이곧대로 믿네